BTS 슈가, 중국 투어 해달라는 아미에 중국서 공연할 방법이 없어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사진)가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을 두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BTS 슈가, 중국 투어 해달라는 아미에 중국서 공연할 방법이 없어 슈가는 최근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아미(BTS 팬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공연하고 싶다”며 “중국에 가지 않은 지 오래돼 정말 가고 싶은데 한국 가수가 일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30만 인파 예상되는 BTS 페스타 보기 슈가의 발언은 ‘중국 투어도 해달라’는 팬의 요구에 대한 답변이었다. 슈가는 “중국에서 공연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중국 투어를 하나”며 “지금 한국 가수 중 중국에서 공연하는 사람이 있나”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한 K팝 그룹 안에서도 중국 국적인 친구들은 중국에 가서 일할 수 있는데, 팀 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