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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겸 방송인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 작가와 키스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장항준 김은희와 키스하면 천만원 준다는 말에

 

1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은이네 회사와 계약한 김은희! 모든 것은 송은이의 큰 그림이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항준 때문에 뇌진탕이 왔던 김은희 작가 보기

 

 

영상에는 MC 송은이가 장항준·김은희 부부와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김은희 작가님과 그가 임시보호 중인 장항준 감독님이 나오셨다"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김은희 프로필 김은희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가족 배우자 장항준 수상 2020년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2020년 제2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작가상 (킹덤 시즌2) 2016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작가상 본명 김은희 (金銀姬)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출생 1972년 1월 7일 (51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직업 각본가 학력 서울청운초등학교 (졸업) 배화여자중학교 (졸업)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수원대학교 (신문방송학 / 학사)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로고 데뷔 예능 작가로 시작한 김은희는 원래는 드라마를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1998년 결혼 후, 남편 장항준이 종이에 육필로 쓴 영화 시나리오를 컴퓨터 워드로 옮기는 조수 일을 하면서 점점 시나리오 쓰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데뷔작은 의외로 멜로물인 그해 여름이지만[1] 쓰고나서 자기는 멜로물 체질은 아닌 것 같다고 깨달았다고 한다. 그 뒤에 드라마 각본 데뷔작인 위기일발 풍년빌라는 집필하는 동안 감수해주던 남편이나 감독으로부터 단 한번도 칭찬을 들은 적이 없으며 본인이 되돌아보기에도 형편없었기에, 스스로 작가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을 정도라고. 그 다음에 시도한 장르물인 싸인은 당시로서는 익숙치않은 장르물, 게다가 부검이라는 소재, 게다가 신인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 등이 겹쳐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지만, 우연히 다른 작품이 제작 중단되며 편성 공백이 생겼고, 여기에 박신양이 출연을 결심하면서 편성에 성공하였고 흥행에도 성공했다. 장항준 프로필 장항준 출생 1969. 9. 17. 서울특별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가족 배우자 김은희 출생 1969년 9월 17일 (53세)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출신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1] 거주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신체 172cm / A형 가족 부모님, 형, 여동생 배우자 김은희(1998년 결혼 ~ 현재) 딸 장윤서(2006년생) 학력 휘문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2]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로고 데뷔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3] (데뷔일로부터 +9762일, 26주년) 소속 정당 정의당 로고타입[4] 병역 대한민국 육군 상병 만기전역[5] MBTI ENTP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데뷔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 수상 2018년 제25회 KBS 연예대상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DJ상 경력 2009.11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작품 방송, 영화, 공연, 기타 배우자 장항준 (1998년 ~ 현재) 1969년 대구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는 그 시절에 유복한 아이들만 다녔던 유치원에 다녔고, 운전기사와 과목별 과외선생이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풍족한 집안에서 자라나 공부는 안 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기만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고2 때 아버지의 건설업이 망하고 재수[6]하다가 서울예전 연극과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시절엔 연재 소설을 써서 친구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주기도 했고[7], 그가 다녔던 휘문고에는 고서반이 있어서 오래된 서적을 관리하는 일도 했다고 한다. 또 자신이 무엇을 잘하냐 봤을 때 보지도 않은 영화 줄거리를 꾸며내기를 잘했다고 한다. 그래서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자 영화과를 지원하려 했는데, 실수로 연극과로 지원했다고 한다(...). 당시나 지금이나 서울예대는 실기 위주의 입시를 치르고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 정작 자기는 연기 경험이나 연극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어서 재수 때 실기 시험장에서도 직감적으로 떨어졌구나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 교수님께서 특 자녀 딸 장윤서 (2006년생) 작품 방송, 영화, 도서

 

송은이는 영상을 녹화하는 날이 김은희 작가와 송은이의 회사 미디어랩 시소가 계약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한 누리꾼이 장항준 감독과 같은 남편이 있었다고 댓글을 남기자, 김은희는 "정말 좋은 사람이긴 한데 (내가 아니라) 저희 엄마의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은이가 "그래도 이런 남편이 있어서 억대 수입을 얻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은희는 "그것도 맞다"며 "남편이 아니었다면 내가 작가가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항준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장원석 대표가 (우리 부부에게) 키스 안 한 지 오래됐냐고 묻더라"며 "(사람들 앞에서) 키스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키스했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장항준은 "당연히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희는 "(장 대표가) 진짜로 500만원을 보내줬다"며 "근데 결국에 다시 돌려주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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